해양레저 전문기업 현대요트는 16일 슈퍼요트 차터 서비스 '창해호-블루 씨(Blue Se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51피트(ft), 총 4개의 데크로 구성된 창해호는 한진그룹의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이 남긴 대한민국 유일의 슈퍼요트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스터룸과 6개의 게스트 캐빈으로 다양한 구성원에 맞춘 최상의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또 맞춤형 케이터링과 실내외 다이닝 공간,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 등을 갖춘 '바다를 품은 호텔'이라고 현대요트 측은 설명했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오랜 경력의 전문 크루들이 안전한 항해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하며, 고품격 케이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프라이빗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탑승하는 게스트들에게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휴식과 문화, 모든 것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차터 서비스를 적극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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