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12일 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 등서 관련 산업 한눈에
[메트로신문] 영국 브랜드 선시커 요트./현대요트 제공
국내 해양레저 선도기업으로 꼽히는 현대요트가 다음달 열리는 '2019 경기국제보트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뽐낸다.
현대요트는 해외 요트 브랜드 판매, 차터링(요트를 빌려서 탈수 있는 서비스), 교육·컨설팅, 보관·유지관리 등 요트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등에서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린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 전시장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장, 그리고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주협찬사로 참여하는 현대요트는 'Enjoy your Dream'이란 주제로 요트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줄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킨텍스 실내전시장에선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요트브랜드 선시커의 부스가 설치 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바바리아(독일), 세사마린(이탈리아), 선시커(영국) 등 다양한 브랜드의 요트를 상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요트 사업부분에 협력하고 있는 수도권 유일의 요트 컨셉 리조트인 디오마레리조트도 함께 소개되며 분양 등에 대한 상담과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전시가 펼쳐질 김포 아라마리나에는 독일 요트인 바바리아 브랜드 총 3척(Virtess 420, S450, Nautitech46Fly)을 전시·판매한다. 김포 아라마리나를 찾는 고객들은 직접 승선하고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강복합문화 공간인 서울 반포에 있는'더 리버(The River)'에서는 작은 요트부터, 몬스터 서퍼, 카약 등과 같은 수상레저기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2018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석한 현대요트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현대요트
이외에 더리버에서는 보트쇼 관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돼 한강을 찾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현대요트 이철웅 대표는 "이번 보트쇼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들이 요트를 통해 소중한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