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기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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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기본을 알아보자!

등록일
2016.09.12

국내 낚시 인구는 업계 추산 500만 명 이상으로 국민 10명당 1명 꼴로 낚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낚시 어선을 빌리거나, 갯바위 낚시를 하거나 혹은 낚시가 너무 좋아 개인 보트를 소장하고 하루걸러 하루 출조를 하는 사람도 있다. 반면 여유롭게 요팅을 즐기면서 낚시체험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짜릿한 낚시의 손맛을 느끼는 순간 낚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는 것이다. 

 

 

 

민물낚시, 바다낚시.. 낚시는 어느 장소에서 하느냐에 따라 채비의 종류가 바뀌게 된다. 그 중 대표적인 ‘선상 외줄낚시’와 ‘루어낚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선상 외줄낚시란?

채비의 맨 아래에 무거운 봉돌을 달고 원줄을 길게 늘어뜨리되, 봉돌과 원줄 사이에 대부분 여러 개의 바늘을 단 가짓줄을 부착하는 낚시 방법이다. 깊은 수심으로 이 채비를 내리고 해저에서 고패질을 해서 어신을 기다리며, 얕은 연안은 물론 심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심의 포인트에서 행하는 낚시이다.

루어낚시란?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모양을 흉내 내어 금속이나 합성수지로 만든 가짜미끼인 루어(lure)를 이용하는 낚시 방법으로, 기본적인 낚시대와 릴, 루어만 준비하면 낚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채비가 간단하고 생미끼를 사용하지 않는 깔끔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루어낚시에서 쓰이는 루어란?

루어(lure)는 물고기를 꾀어 낚는 모조 미끼를 이르는 말로 어로작업이 아닌 여가생활(낚시)을 위한 도구로서 발달된 것을 말하며, 생미끼를 사용하지 않는 루어낚시는 그만큼 깔끔하고 간편하다. 주로 육식성 물고기를 대상어로 하기 때문에 다이나믹 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바다낚시도 스포츠 피싱의 물결을 타고 루어낚시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민물 대상어보다 몇 곱절 강한 손맛을 안겨주는 바닷고기들 가운데 루어로 못낚을 대상어는 거의 없으며, 참돔도 감성돔도 루어로 낚는 시대이다. 생미끼보다 오히려 루어를 사용하면 더 잘 낚을 수 있는 어종도 많으며, 이제는 루어로 낚고 싶지 않는 어종이 남아 있을 뿐이라고 한다.

 

물고기가 루어에 덤비는 이유?

물고기가 루어를 먹이로 착각하고 덤빈다는 생각은 극히 상식적인 것이다. 그런데 루어는 실로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고, 진짜라고 착각할 만큼 자연계의 생물을 재현해 놓은 것이 있는가 하면, 마치 외계에서 온 것과 같은 기상천외한 형태를 취한 것도 있다.

전자는 먹이로 보이게 하기 위한 방법이므로 당연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며 이는 물고기가 오로지 식욕 때문에 루어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손이 없는 물고기는 배고픔 이외에도 호기심, 분노, 자기방어, 또는 포식자로서의 공격본능이 루어를 입으로 무는 이유로 나타나며, 루어는 결국 이런한 물고기의 여러 가지 본능을 유발하는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낚시의 기본 요소는 무엇일까?

낚싯대와 릴 등 기본 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낚시채비는 낚싯줄과 찌(생략가능), 도래 및 봉돌 그리고 낚싯바늘 등 크게 4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를 기본으로 각자가 구사하는 낚시 기법에 따라 또는 낚시를 하는 장소에 따라 채비의 양상이 더 복잡하게 첨가되기도 하고 간편하게 생략되기도 한다.

  1. 낚싯줄?

낚싯줄은 낚싯대와 낚싯바늘을 연결하며 바늘을 문 물고기와 낚시인과의 연결 통로이기도 하다. 물고기의 눈에 보이지 않고, 물살도 잘 가르도록 가늘어야 하지만 큰 물고기를 걸었을 때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가늘지만 질기다는 모순된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좋은 낚싯줄인 셈이다.

  1. 봉돌?

봉돌의 가장 큰 역할은 채비를 수중에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채비를 멀리 던질 수 있게 해주고 미끼가 원하는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역할도 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워야 하므로 비중이 높은 납이 가장 흔한 재료이다.

  1. 낚싯바늘?

물고기의 입에 걸리는 낚시채비의 가장 말단에 위치하는 궁극적인 부분이 바로 낚싯바늘이다.

미끼가 잘 붙어 있어서 물고기가 거리낌 없이 입질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큰 물고기의 단단한 입 주위에 잘 박히도록 날카로워야 함은 물론, 물고기의 강한 깨무는 힘과 물고기의 중량에도 부러지거나 변형되지 말하야 한다는 것이 낚싯바늘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위와 같은 간단한 낚시의 기본을 알고 채비를 준비한다면 어선을 타지 않아도 요팅을 즐기면서 충분히 우럭, 놀래미, 광어 뿐만 아니라 쭈꾸미도 낚을 수 있다.

 

 



 

현대요트에서는 피싱전문 보트인 시그니처(Signature)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파워요트, 카타마란요트에서도 요팅을 즐기면서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 “시그니처배 가족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하여 여러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낚시를 하고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가족들과 단란한 낚시를 즐기고, 여유로운 요팅을 하면서 낚시체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현대요트 차터서비스로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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